통증의 왕 대상포진, 증상과 예방
대상포진은 잠재적으로 심각한 질병으로 가능한 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대상포진 증상을 조기에 치료하여 시력 상실과 같은 장기적인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들은 인식하는 것이 중요한 대상 포진의 초기 징후입니다.
대상포진이란?
대상 포진으로 알려진 상태는 대상 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대상포진은 과거에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접종 한 사람에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 조직 안에 잠복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말하자면 수두(예방접종 포함)에 걸린 모든 사람은 몸에 그 바이러스가 남아 있습니다. 평소에는 비활성화 상태로 몸속에 남아있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지 모를 수 있습니다.
살아가다가 면역 체계가 약해지고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대상포진 발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데이터에 따르면 3명 중 1명은 일생 동안 대상포진에 걸립니다. 한국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대상포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만 74만 4516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상포진 환자수(건강보험심사평가원) : `10년(483,533명) → `12년(577,157명), `14년(648,280명) → `16년(691,399명)
대상 포진의 징후 및 증상
대상 포진의 가장 흔한 징후는 발적과 수포입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몸의 한쪽 부분에 국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위는 신경이 있는 부위면 어디든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생기지만, 얼굴이나 팔, 다리 등 어디든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 증상은 통증입니다.
보통은 수포와 함께 통증이 함께 나타나지만, 간혹 수포 없이 통증만 나타나거나 또는 수포만 나타나고 통증은 없을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수포 주위로 통증과 강렬한 작열감, 아프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의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1~3일 정도 이어진 후 붉은 발진이 나타나며, 열이나 두통이 발생합니다. 수포는 2~3주 정도 지속됩니다. 수포가 사라진 후 농포(고름이 들어있는 물집), 가피(딱지)가 형성되며, 점차 사라집니다. 수포가 사라진다고 해서 즉시 통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통증은 수포가 사라진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신경계에 침투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포진 후 신경통증은 매우 심하게 나타날 수 있고,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 병원 진료 후 의사처방에 따라 신경주사(신경차단술)등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지속되는 통증이나 작열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증상이 초기에 나타났을 때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상 포진의 치료
대상포진은 항바이러스제제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이는 진료 후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합니다. 이와 함께 진통제로 증상 조절을 함께 합니다.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이 보일 때 빠르게 병원 진료를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는 발병기간을 단축시키고, 증상 완화, 잠재적인 합병증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대상포진의 예방
대상포진 예방은 예방접종이 유일하며 주사 자체의 예방효과는 3-5년으로 주기적으로 접종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효과는 대상포진 발병은 50%, 합병증은 60%정도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대상포진이 우리 몸에서 활개치지 못하도록 잘 먹고, 잘 쉬는 것입니다. 면역력 향상이 가장 좋은 예방입니다.
50세 이상에게 권유되는 다른 예방접종은?
- 대상포진 및 질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대상포진 백신(50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에게 권장)
- 폐렴구균 다당류 백신(PPSV23): 수막염 및 혈류 감염을 포함한 심각한 폐렴구균 질병으로부터 보호
- 심각한 폐렴구균 질환 및 폐렴을 예방하는 폐렴구균 결합백신(PCV13)(면역체계 약화, 뇌척수액 누출 또는 인공와우가 있는 모든 성인에게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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