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넷플릭스 1위
넷플릭스의 새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인기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개된 지 6일째...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모습인데요. 신랑이 하도 재밌다고 해서 찾아봤습니다.
지난 26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는 메이킹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그 속에는 '지금 우리 학교는' 교복 색상이 초록색인 이유가 공개됐습니다.
"재미있게 보실 수 있게끔 하기 위해 여러가지 기제를 동원했다... 붉은 피와 아이들의 교복이 녹색이다.
이런 보색 대비를 통해 좀 더 강렬함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라고 감독은 밝혔습니다.
하며 디테일 또한 남다른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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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물 많이 보지 않는 사람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지금 우리 학교는'
이날 이재규 감독은 "좀비물을 많이 보지 않는 분들도 '지금 우리 학교는'을 재미있게 보실 수 있게끔 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기제들을 동원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세트와 의상이었습니다.
학교라는 공간도 되게 발랄하고 산뜻한 분위기로 처음에 노출시키고 보여주려고 했었다며 좀비와 상반되는 공간의 색감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 장소마다 조명이나 미술적인 색감들을 고민한 흔적이 역력히 보일만큼 곳곳에 리얼리티가 살아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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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실제 학교인가요? 아님 세트인가요?
현장감을 위해 실제 학교촬영과 100m에 가까운 세트를 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4층 정도 높이의 학교가 지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혀를 내둘렀는데요.
배우들의 의상 색 하나도 놓치지 않고, 강렬한 보색 대비로 좀 더 선명한 인상을 주려고 노력한 감독의 디테일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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