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와 카카오뷰를 시작하면서
부업, 재택근무를 하면서 여러 온라인 마케팅을 시작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강의를 보시는 분도 계시고, 유튜브나 인터넷, 책등을 통해 정보를 얻고 진행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 분들처럼 저 또한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에는 장난감으로 엉망진창인 방안에 앉아있는 기분이었습니다.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상태인거죠.
저는 그렇게 마케팅을 시작한지 1년여가 지났고, 또 다시 한국의 블로그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해외마케팅을 병행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전 처음했던 제 모습처럼 무엇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이곳 저곳 목이 쭈욱 빼고선 어디 정보 좀 얻을 것 없나~ 이러고 마구마구 돌아다녔습니다. 제가 최근 시작한 것은 블로그와 카카오뷰 라는 것입니다. 티스토리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것이고, 너무 잘 알려진 것이니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뷰는 작년에 카카오톡에서 오픈해서 만들어진 큐레이션 서비스 입니다.
* 큐레이션(Curation)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 적절한 정보를 추천해 주는 일
『정보·통신』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 적절한 정보를 추천해 주는 일. ⇒규범 표기는 미확정이다.
사용자에 관한 세부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큐레이션의 정확도가 높아지는데 국내 큐레이션 서비스는 선호 장르와 성별 등 단편적인 정보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 연합뉴스 2016년 6월
미래한국 2017년 2월
카카오뷰 =디지털 큐레이션 Digital Curation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뉴스, 블로그, 게시물, 사진 등의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가치 있게 구성하고 배포하는 일을 말합니다.
처음 하는 카카오뷰, 블로그 무엇부터 하는게 좋을까?
위의 예시처럼 카카오뷰를 처음 시작했다면, 그것이 어떤 프로그램인지 성격을 파악하고, 정의를 내려봅니다. 내가 모르는 용어들부터 익힌다. 카페, 블로그, 인터넷을 서칭했다면? ...읽어보고 끝이 아니라 한 곳에 모아서 스크랩, 또는 나만의 기록을 해둡니다. 보통 읽을 때는 아~~ 했던 것도 나중에 생각해보면 기억이 정확히 나지 않거나, 다시 찾아보려고 하면 여러 사이트를 건너건너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다시 보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나중에 봐야지, 하고 놔뒀다가 중요한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스쳐지나가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나중에 봐야지 했는데 잘 안읽게 되더라구요. 중요한 것들은 복붙해서 메모장에라도 꼭 붙여놓습니다. 그리고 읽은 뒤 다시 삭제해버리거나 중요한 부분은 따로 정리합니다.
용어정리는 이 정도 합니다. 대강 가입하고, 어떻게 하는 지 아~주 기초적인 방법은 익혔다고 합시다. 그럼 그 다음은 무엇을 해야할까요?
그래서?? 뭘 한다는건데?
시작하기전 내가 운영하는 곳이 제공하는 '가이드'를 꼭 봅니다
티스토리=카카오/다음, 카카오뷰=카카오. 구글애드센스=구글 이렇게 자사 사이트가 있습니다.게다가 이들은 그들의 프로그램을 잘 이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물론 그것이 지켜야하는 룰 처럼 느껴지시는 분도 있으실 거에요. 저는 이 가이드를 '교과서'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걸 지키고 이 규칙 안에서 잘하면 "내가 최적화해서 널 도와줄께!" 이렇게 말해주는 것 같아요.
특히 카카오뷰는 이번에 Notion 이라는 앱을 이용해서 가이드를 배포 했는데요. 얼마나 세세하게 되어있는지 감동할 정도 였습니다. 사람들이 유튜브댓글이나 카페, 블로그등에 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 90퍼센트는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처음부터 가이드를 보진 않습니다. 가입부터 하고 봅니다 ! 저는요. 우선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클릭뱅크 때도, 페이스북 때도 모두 마찮가지였습니다. 그들이 제시하는 가이드를 먼저 알고, 내가 행해야 두 번 일하지 않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가이드 속에는 내가 잘 될 수 있게끔 알려주는 힌트도 하나씩 숨겨져 있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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